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국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8월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이 직접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국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국민 캠페인 전시 이미지.
`마주해요`는 마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보자는 의미를 담은 정신건강 캠페인 브랜드다. 전국 시·도 청사나 주요 장소에 설치된 부스에서 국민이 직접 정신건강 관련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며, ‘정신건강 행동 실천 메시지’도 함께 안내받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 행동 지침을 익힐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식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며 국민의 관심을 실천으로 이끄는 데 의미가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전국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국민들의 희망 메시지는 오는 2025년 10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마주해요 대국민 캠페인`에 `마주해요 조형물`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 조형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사회적 공감을 널리 확산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캠페인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인식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