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미국의 급변하는 관세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K-ICT 수출 버추얼 상황실’을 구축하고 8월 29일 첫 회의를 열었다.
류제명 제2차관
이번 상황실은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ICT 유관기관, 해외거점, 협회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협의체로, ICT 수출과 관련한 관세·비관세 이슈에 대한 종합적 대응을 목표로 한다.
첫 회의는 류제명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싱가포르·하노이·호치민·UAE·실리콘밸리·베이징·도쿄·인도 등 8개 해외 IT지원센터가 영상으로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산업연구원의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ICT 주요 품목별 수출 영향 분석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대응 현황과 향후 수출 전략이 논의됐다.
참여 기관들은 AI 서비스 규제, 디지털 무역장벽 등 새로운 비관세 이슈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해외 IT지원센터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시장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9월부터 온라인 소통 채널을 개설해 실시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필요 시 수출기업과 경제·법률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류제명 제2차관은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 속에서 ‘K-ICT 수출 버추얼 상황실’은 ICT 수출을 지키는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ICT 수출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