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학교 현장에서 저작권 부담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새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보급으로 학교 안심폰트는 총 65서체 88종으로 확대돼, 전국 학교에서 교육자료와 안내문을 제작할 때 저작권 걱정 없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학교 현장에서 저작권 부담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새로 보급한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은 올해 신규로 보급하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심폰트는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 분쟁이나 사용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글꼴로, 이용 목적이나 대상에 제약이 없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 전문기업이 개발한 서체 중 학교 수요가 높은 글꼴을 선별해 보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44서체 67종이 배포된 데 이어 이번에 21종이 추가되면 총 65서체 88종의 ‘학교 안심폰트’가 현장에 제공된다.
새롭게 보급되는 서체들은 교내외 다양한 문서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중심 서체들로 구성됐다. 학교에서는 이를 활용해 수업자료, 가정통신문, 학급 소식지, 교내 행사 안내문 등 각종 교육자료를 보다 창의적이고 일관된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학교 안심폰트는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누리집에서는 학교 안심폰트를 활용한 ‘학교안심 템플릿’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템플릿은 PPT 12종, 포스터 7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사들이 손쉽게 안내문이나 게시자료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번 보급이 학교 현장의 저작권 인식 개선과 창의적 콘텐츠 제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 안심폰트를 적극 활용해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교육자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향후 학교 안심폰트의 보급을 확대하고, 교육용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이미지·영상 등 저작물의 자유 이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