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12월 3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사망자 179명 중 174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무안공항 활주로를 폐쇄하고 사고 현장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제5차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12월 3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수습 상황을 발표했다. 사망자는 총 17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174명의 신원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5명은 DNA 분석이 진행 중이다. 확인된 유해는 임시 영안소에 안치되었으며, 일부는 장례식장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현장 수습 작업은 무안공항 활주로를 2025년 1월 7일 오전 5시까지 폐쇄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소방, 경찰, 군이 합동으로 사고 현장 주변 파편에 대한 정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미국 연방항공청, 교통안전위원회(NTSB), 항공기 제작사 보잉 등 관계자들과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음성기록장치(VR)에서는 자료 추출이 진행 중이며, 비행기록장치(FDR)는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태다.
정부는 사고 항공기와 동일 기종인 B737-800의 주요 계통 정비 이력과 운항·정비 기록에 대한 전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작업은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이루어진다.
유가족 지원을 위해 통합지원센터와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며 1대1 심리 상담과 24시간 현장 진료소를 제공하고 있다. 유류품 관리와 사고 관련 정보 제공도 LED 전광판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