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국방홍보원이 국방일보 병영차트를 통해 현역 병사 535명을 대상으로 ‘군 생활 최애 보급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플리스형 스웨터’가 1위로 선정됐다. 이 조사는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을 통해 진행됐다.
현역 병사 5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방일보 2월 병영차트 설문결과, 병사들의 최애보급품 1~3위는 `플리스형 스웨터`, `방상내피`, `슬리퍼`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육군 병사들이 플리스형 스웨터를 입고 생활하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전체 응답자의 11.2%가 플리스형 스웨터를 최고 보급품으로 꼽았다. 병사들은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데다, 군복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공군사관학교 권○혁 상병은 “깔깔이보다 실용적이고 디자인도 예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육군6군수지원단 기○성 이병은 “너무 따뜻하고 간편하게 착용하기 좋아 최고”라고 평가했다.
플리스형 스웨터는 기존 간부용 니트형 스웨터를 개선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병사들에게 보급되기 시작했다. 태극기, 계급장, 명찰을 벨크로 방식으로 부착할 수 있어 전투복 위에도 착용 가능하다.
2위는 전통적인 겨울철 필수 보급품인 ‘방상내피(깔깔이)’(10.3%)가 차지했다. 병사들은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혹한기 훈련에서도 유용하다”며 방한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3위는 생활관 필수템인 ‘슬리퍼’(8.8%)였다. 착용감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육군25보병사단 김○준 병장은 “전역할 때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4위는 군복 안에 입는 ‘디지털 러닝’(7.9%)이 차지했다.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계절에 상관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5위에는 ‘패딩형 동계점퍼’(7.5%)가 올랐으며, 이어 ‘동내의’(5.2%), ‘일반장갑’(4.3%), ‘귀덮개’(3.9%), ‘전투화’(3.6%), ‘방상외피’(3.0%)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병사들이 희망하는 보급품으로는 ‘넥워머’ ‘겨울용 안면 마스크’ ‘깔창 핫팩’ 등 방한용품을 비롯해 ‘풋살화’ ‘세탁용품(건조기 시트)’ ‘미용도구(콧털·눈썹 정리기)’ 등이 꼽혔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매월 장병들의 의견을 반영해 흥미로운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기사·영상·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