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LG유플러스가 MZ세대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
LG유플러스가 MZ세대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기획하고 실제 혜택 프로그램으로 구현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풀마케팅(Pull Marketing)` 전략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 오후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내 주요 광고·마케팅동아리 소속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MZ세대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혜택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는 실제 고객과 함께 만드는 `풀마케팅`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프로모션과 차이가 있다.
`풀마케팅`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혜택이나 메시지를 제공하는 푸시(Push)형 방식과 달리,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앞서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고객이 우리의 서비스를 사랑하고 이를 주변에 더 많이 추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거처럼 푸시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풀마케팅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풀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MZ세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멤버십 혜택을 발굴하고, 멤버십 혜택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협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LG트윈스와 협업할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찾고, AI 기술을 활용해 Z세대에게 맞는 멤버십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개월간 진행한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1기`를 통해 선보인 혜택이 Z세대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 올해 시작하는 2기 활동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해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1기`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매월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플투쁠` 내 `스포츠 데이 이벤트` ▲유플투쁠 이용 고객을 위한 `행운의 굿즈 패키지` 제작 ▲유플투쁠 AI 혜택 영상 제작 등 활동을 제안, 실제 서비스로 구현된 바 있다.
대학생의 아이디어로 구현된 이벤트는 ▲스포츠데이 응모에 당첨 인원 대비 5600% 참여 ▲행운의 굿즈 패키지 3차 완판 ▲AI 혜택 영상 조회수 290만회 달성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범위도 기존 멤버십에서 전사 서비스 혜택을 포함하는 마케팅 활동 전반으로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Z세대가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멤버십 혜택 및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며 MZ세대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장을 돕겠다"며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멤버십 혜택을 사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최고의 혜택을 추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