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5월 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첫 집중 유세를 열고 “국민이 단결하면 3주면 충분하다”며 대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출정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유세에는 경찰 추산 약 2,000여 명이 모여 ‘동탄의 기적’을 서울에서도 재현하겠다는 열기를 보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5월 12일 정오, 연세대학교 학생식당에서 학식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배신당한 개혁 세력은 더 이상 타인을 통해 미래를 실현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나서야 한다”며, 보수진영 내부의 기득권 청산을 강하게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당권 싸움에만 몰두하며 대선 승리 의지가 없다. 이제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선 “사법부와 입법부를 장악하려는 일방주의적 행태”라며 “위험한 권력 독점”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동탄은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젊은 세대가 주도한 정치 혁명의 상징”이라며 “이재명에게 동탄은 트라우마다. 다시 한번 그 두려움을 느끼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과학기술, 공교육 혁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AI나 핵심 산업 투자에만 집착하지 않고, 근본적 인재 양성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과소대표되는 정치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세대교체를 핵심 의제로 삼았다.
같은 날 정오 연세대학교 학생식당에서 학식 간담회를 가진 이 후보는 “정치는 떠나야 할 세력을 떠나보내는 일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이번 선거를 “세대교체와 정치문화 혁신의 시작”으로 규정했다. 이어 “청년이 교육과 일, 가정을 동시에 꿈꿀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백브리핑에선 저출산 대책, 대북정책, 외교안보, 사법개혁 등 현안에 대한 입장도 제시했다. 핵심 내용으로는 ▲공수처 폐지, ▲핵추진 잠수함 확보 추진, ▲조건 없는 남북정상회담 제안, ▲공정한 주택청약 제도 개편 등이 포함됐다.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차별점에 대해 “개혁신당은 극우 성향과 절대 공존할 수 없는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유통일당과의 빅텐트는 오히려 극우의 연합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끝으로 그는 “대한민국은 지금 세대교체와 시대교체, 정권교체라는 삼중의 과제 앞에 서 있다”며 “40대 대통령의 시대를 열어 정치의 유리천장을 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은 비이성적 정치와의 결별 선언이자, 새로운 민주주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