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네이버가 자사의 구독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 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PC게임패스’를 신규 혜택으로 추가하며 콘텐츠 구독 시장의 영향력을 한층 확대했다. 게임은 웹툰·OTT에 이어 네이버 멤버십이 강화한 세 번째 디지털 콘텐츠 축이다.
네이버㈜는 7월 9일 `지난 8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들이 별도 추가 비용 없이 `PC게임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7월 9일 “지난 8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들이 별도 추가 비용 없이 ‘PC게임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PC게임패스는 MS의 게임 스튜디오 ‘엑스박스’가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콘솔 없이도 PC에서 수백 종의 고사양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PC게임패스 단독 이용 요금이 월 9,500원임을 감안하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월 4,900원(연간 이용 시 월 3,900원)의 요금으로 이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현재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PC게임패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네이버 웹툰·시리즈용 쿠키 49개 중 1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쇼핑 적립, 제휴 편의점·영화관 할인 등 실생활 혜택이 더해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게임 콘텐츠 도입은 PC 게임 사용 비중이 높은 20대 청년층을 타깃으로 하는 전략적 행보다. 네이버는 게임 콘텐츠를 통해 젊은 이용자층의 유입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존 멤버십 이용자의 체감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PC게임패스에는 MS 신작 게임은 물론,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등 글로벌 인기 타이틀이 포함돼 있으며, ‘EA Play’ 멤버십도 통합돼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인기작들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멤버십 사업을 총괄하는 정한나 리더는 “네이버는 웹툰, 영화, 편의점, 면세점 등 일상과 밀접한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도 멤버십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휴와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