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은 8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씨지브이에서 영화 ‘좀비딸’을 관람하며 관객과 영화인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30일(토) 서울 영등포구 씨지브이(CGV) 영등포에서 영화 `좀비딸`을 관람하고 영화인, 관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지난 7월 25일부터 시행된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 사업(영화관 입장권 할인권)’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 입장권 할인권은 발급 시작 사흘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 사용률도 50%를 넘어서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할인권 지원작인 ‘좀비딸’은 개봉 2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날 관람 행사에는 영상산업 교육프로그램 수강 청소년과 영화 관련 학과 대학생 등 문화예술 꿈나무와 청년 영화인 1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우와 감독이 무대 인사를 통해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수 차관은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려하며 “여러분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김 차관은 “발급된 영화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많은 국민이 영화관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영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영화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할인권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장기 침체를 겪어온 극장가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관객 동원과 한국영화 흥행 재도약에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향후 영화산업 지원책을 보다 확대·다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