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2025 오늘전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2025 오늘전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를 낯설고 불편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 1층에서는 기획전시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전통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30여 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복, 한식, 공예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오늘전통 팝업’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옷장 속 잘 입지 않는 옷을 새로운 한복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 한복잔치’와 매듭공예 워크숍 등은 전통의 재활용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2층에서는 누구나 한복을 대여해 입고 축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한복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SNS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3층 무대에서는 고성배, 홍대선 등 한국문화 강사들이 전통문화 이야기를 풀어내는 강연이 열리며, 매일 저녁에는 길놀이, 청사자 놀이 등 전통공연과 함께 우원재, 아스터, 달수빈 등 젊은 뮤지션들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성수동 일대 주요 문화 공간, 카페, 편집숍 등과도 연계해 활력을 더한다. 전통 예술인들의 거리공연, 딱지치기·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 한복 사진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0여 개 협력 업체가 할인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가 현대 사회와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소중한 전통문화가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전통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