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23일 오전 서울 IT벤처타워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을 불러 긴급 보안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응해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해킹 대응을 위한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통신·금융 분야에서 잇따른 사이버 공격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의 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날 국무총리가 `국가 전체 보안 취약점 점검과 피해 확산 차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를 주재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사이버 위기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규정하며, 각 기업이 보유한 주요 정보자산을 명확히 파악하고 취약점 분석 등 자체 보안 점검을 철저히 수행해 그 결과를 과기정통부에 신속히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류 차관은 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부와 기업 모두의 책무”라며 “특히 기업 일선에서 활동하는 3만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이 책임감을 갖고 보안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