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병무청이 대학 진학을 사유로 입영연기를 신청하는 20세 이하 병역의무자에 대해 신청 즉시 자동으로 연기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병무청이 대학 진학을 사유로 입영연기를 신청하는 20세 이하 병역의무자에 대해 신청 즉시 자동으로 연기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학 진학을 이유로 입영연기를 하려면 신청 후 병무청의 심사와 결과 통보까지 약 2일이 소요됐다. 해마다 7,500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되는 만큼 행정 부담도 컸다.
병무청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20세 이하의 입영연기 신청이 접수되는 즉시 연기 처리가 완료되며, 결과는 카카오 알림톡 등을 통해 병역의무자에게 실시간 안내된다.
다만 21세 이상의 신청자는 대학 합격증이나 시험 접수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존의 서류심사 절차가 그대로 적용된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국민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병역 관련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업무처리 전 과정을 재점검해 국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