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9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4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진행했다.
SPC그룹, 아동 · 청소년 제과제빵 경연 `내 꿈은 파티시에` 개최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그룹이 2012년부터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제과제빵 경연 프로그램이다.
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분야를 직접 경험해보며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4년간 약 850여 개 아동기관, 1만 40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했다.
지원금은 대회 준비를 위한 재료비, 교육비, 운영비 등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총 35개 참가팀 중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아동·청소년 각 10팀), 56명이 참여해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체계적인 교육과 연습을 거쳤으며, 대회 현장에서 통밀·보리가루 등을 활용해 마들렌·타르트·쿠키 등 독창적인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SPC그룹 소속 연구원과 제과제빵 전문 강사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창의성·예술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 팀에는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각 3팀 30만 원, 우수상 각 6팀 2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올해 청소년부 대상은 열매지역아동센터 소속 `꿈을 굽는 제빵사` 팀이, 아동부 대상은 일맥원 소속 `슈가러쉬` 팀이 출품한 작품이 차지했다.
아동부 대상인 슈가러쉬 팀의 `무화과보리쿠키`는 밀가루 대신 보리가루를 사용하고 무화과잼으로 단맛을 더해 설탕 없이도 풍부한 맛을 구현한 샌드 쿠키다.
슈가러쉬 팀은 "디저트는 꼭 달기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고자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를 연구해 건강한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시에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부 대상은 `열매지역아동센터` 소속 꿈을 굽는 제빵사 팀의 `오동통통 새우키쉬`가 차지했다.
팀은 제철을 맞은 강화 새우와 치즈를 활용해 설탕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키쉬를 개발했다.
심사위원들은 재료들의 조화가 좋고 상품화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호평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해가 지날수록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다양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SPC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내 꿈은 파티시에` 프로그램이 미래의 제과제빵 인재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사업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