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32개의 공연예술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총 1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품 창작과 홍보, 평론 등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
선정된 단체는 연극 11개, 전통예술 9개, 클래식 8개, 무용 4개로 구성됐으며, 지역별로는 전라·제주권 9개, 경상권 8개, 충청권 7개, 경기·인천권 5개, 강원권 3개가 포함되었다. 특히, 13개 단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분야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2024년에 시작되었으며, 2025년에는 전국 6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 예술단체 기준 122개 단체가 지원하며 전년 대비 7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는 대전광역시와 안동시가 공립예술단체를 신설한다. 대전은 청년 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합창단을 창단해 다양한 무대 기회를 제공하며, 안동은 16세기 요리책 수운잡방을 소재로 관객 참여형 공연을 제작한다. 강원 영월군은 서울 기반 예술단체를 유치해 실경 뮤지컬을 제작하고 지역 예술인 육성에 나선다.
문체부는 작품 제작 외에도 단체 홍보, 평론 제공, 단체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성과 우수 단체는 서울 및 해외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가 고유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예술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년 지역대표 공연예술단체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