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택시승차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 기준 및 정기 관리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하며, 금연구역 지정과 대기 공간 확보 등 구체적 개선책을 제안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택시승차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 기준 및 정기 관리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하며, 금연구역 지정과 대기 공간 확보 등 구체적 개선책을 제안했다. (자료사진)
택시승차대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택시승차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택시승차대는 여객자동차운송플랫폼의 보편화로 활용도가 줄었음에도 주요 교통시설과 관광지 등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설치 기준의 미비와 정기 관리 부족으로 시설이 노후화되고, 안전사고 위험과 도시미관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
국민권익위는 설치 시 대상지 선정 기준, 시설 규격 등 명확한 지침을 마련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는 지방자치단체가 택시승차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간접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시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현재 승차대가 왕래가 잦은 장소에 있음에도 금연구역 지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객이 간접흡연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았다.
이와 함께 도로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택시승차대 설치 시 대기 공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것을 권장했다. 대기 공간이 부족한 경우, 일정 시간 택시 주차를 허용해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하도록 정책을 제안했다.
민성심 국민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권고를 통해 택시승차대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 사항에 적극 귀 기울여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