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청년 나이를 상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은 13일, 법정 청년 나이를 매년 1년씩 단계적으로 39세까지 상향하는 「청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층의 취업,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과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사회적 인식 변화를 반영했다. 김 의원은 이를 통해 청년 정책 수요를 충족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청년 고용률은 46.5%로 전체 고용률 69.2%에 비해 22.7% 낮았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97세, 여성 31.45세였으며, 여성의 평균 첫째 출산 연령은 32.96세로 나타났다. 이는 1993년과 비교해 초혼 연령이 남성은 5.87세, 여성은 6.45세 늦어졌고, 첫째 출산 연령은 6.73세 증가한 수치다.
이번 법안은 청년정책 대상 연령을 일원화하여 정부 부처 간 혼선을 줄이고, 청년들이 정책 지원에 있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년정책 대상 연령은 부처마다 34세에서 39세로 상이해 제도적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김문수 의원은 “이번 법안은 지난 총선에서 여당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며 “법안이 통과돼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