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고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6일, 동학농민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하도록 촉구하는 「헌법 전문 포함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 · 고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 의원은 결의안에서 “동학농민혁명은 보국안민과 제폭구민의 기치 아래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고자 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민중혁명으로, 반외세·반봉건의 정신을 기반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한 역사적 사건”이라며 “이 정신은 이후 항일운동, 3·1운동, 4·19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또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불의한 국가 권력에 맞서 싸운 광주시민들의 고귀한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정신적 토대”라며 “자유, 인권, 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해낸 상징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시키는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헌법적 질서 속에서 계승하고 국가 정체성의 근간으로 삼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민주주의 회복과 헌법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동학농민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반영해 역사적 정당성을 명문화하고, 향후 세대에도 그 정신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한 정치권 차원의 입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