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카카오가 2024년 한 해 동안 창출한 생산유발효과가 19조 1,000억 원에 이르며,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서 우리 사회에 미친 사회경제적 기여를 구체적인 수치와 지표로 공개했다.
카카오는 9일 `2024 카카오 그룹 경제적 파급효과 및 2025 사회경제적 가치 지표` 결과를 발표했다.
카카오는 7월 9일 ‘2024 카카오 그룹 경제적 파급효과 및 2025 사회경제적 가치 지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지난해 10개사 60개 지표에서 올해는 11개사 122개 지표로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2024년 카카오 그룹의 경제적 성과는 ▲생산유발효과 19.1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1조 원 ▲고용유발효과 5만 4,00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치로, 최근 3년간 누적 생산유발효과는 51.4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24.5조 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14만 5,000명에 달한다.
이번 분석은 김용규 한양대 명예교수, 전현배 서강대 교수, 한종희 연세대 교수가 자문 및 감수를 맡았다. 분석 대상에는 모바일 메신저, 콘텐츠, 커머스, 모빌리티, 금융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이 포함됐다.
올해 처음으로, 성과 지표는 이해관계자별 가치 창출 관점에서 10개 분야로 나뉘어 제시됐다. 주요 분야는 ▲일상의 편의 제고 ▲사회 안전망 강화 ▲사회·환경문제 대응 ▲국민 건강 관리 ▲소상공인 성장 지원 ▲디지털 전환 기여 ▲소프트파워 생태계 확대 ▲스타트업 육성 ▲이용자 경제 부담 완화 ▲경제 격차 해소 등이다.
예를 들어,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농축수산물 판로 지원 규모는 6,859톤에 달했고,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누적 기부금은 936억 원(2025년 4월 기준), 모금 프로젝트는 총 1만 9,000여 건에 이르렀다.
재활용 캠페인 ‘새가버치 프로젝트’로는 912만 개의 물건이 새활용됐으며, 이모티콘 플랫폼을 통한 누적 발신량은 2,800억 건, 출시된 이모티콘은 70만 개에 달해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카카오가 디지털 기반 기업으로서 경제적 파급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본격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특히 이용자와 파트너, 지역사회와 더 깊은 협력을 이어가며 소셜 임팩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카카오 기업사이트 및 정책산업연구 브런치 채널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